골프용어에 대해서 알아 보려고 합니다. 몇 해 전부터 골프는 상당히 인기 스포츠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각종 tv프로그램에서도 골프를 다루는 프로가 많아 졌는데요 골프를 처음 배우고 있는 골린이들은 골프용어가 복잡하기만 하실 것 입니다. 오늘 초보들이 알아야 할 골프용어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골린이의 골프 용어 정리.
골프에서 사용되는 용어는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현장에서 사용하는 정식 규정에 의한 용어들도 있지만 현장에서 사용하는 은어들도 많기 때문에 처음부터 모두 알기는 쉽지 않습니다 아래는 가장 흔히 쓰는 골프용어 들을 정리 하였습니다.
골프채 종류
골프를 배우면 가장 먼저 알고 있어야 할 것이 골프채의 종류입니다 골프채는 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웨지, 퍼터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골프채마다 용도가 다르고 생긴 모양이나 무게등이 다르게 제작되었습니다 사용 용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 드라이버: 1번 우드라고 부르기도 하는 드라이버는 골프채 중 공을 가장 멀리 보내기 위한 골프채입니다. 드라버는 티 위에 올려놓고 칩니다.
- 우 드: 각도에 따라 번호가 새겨져 있고 3번 5번 7번을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이 각도에 따라 공의 비거리의 차이가 있습니다.
- 아이언(유틸리티):샤프트의 길이가 짧고 스윙 시 정확도를 높여줍니다 이 아이언의 헤드가 두꺼워 공을 멀리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우드와 같이 숫자가 새겨져 있고 4~9번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 웨 지:아이언의 일종이며 짧은 거리에서 그린 위에 공을 올려놓을 때 사용을 합니다.
- 퍼 터:공을 홀 컵에 넣을 때 사용하는 골프채입니다
골프 용어 정리
- 티샷: 매홀에서 첫 번째로 치는 샷을 티샷이라고 합니다.
- 티박스:티샷을 하는 지점을 표시한 것
- 티업:공을 시위에 올리는 것(골프의 시작을 의미함)
- 해저드(hazard):벌타 후 골이 빠진 지점 애 서 다시 치는 것
- 벌타:ob가 났을 경우 플레이어는 벌타를 1개 먹게 되고 직전에 쳤던 자리에서 다시 치게 되어 있습니다.
- OB(Out of Bounds): 정해진 구역을 벗어나 경계 밖으로 공이 나갔을 경우를 말하는데요 보통 ob 났다는 표현을 합니다.
- 뒤땅: 골프채의 헤드가 공 뒤의 땅에 맞는 것
- 어드레스:스윙을 하기 위한 준비동작 발의 위치와 공의 페이스를 겨누는 것
- 어프로치:공을 그린 위에 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페어웨이에서 그린을 향해 치는 것 칩샷과 피치샷으로 나뉜다.
- 오픈 스탠스: 오른발을 왼발보다 조금 공 쪽으로 취하는 어드레스 자세 칩샷:어프로치 샷의 일종으로 단거리에서 핀으로 치는 샷 벙커샷:벙커 안에 떨어진 공을 밖으로 쳐내는 것
골프 스코어 용어
- PAR(파):규정 타수와 같은 타수로 홀 아웃을 하는 것 BOGEY(보기) 파보다 1개 더 많은 숫자로 홀인 하는 것 1오버라고도 부릅니다.
- 더블보기:파보다 2개 더 많은 숫자로 홀인 하는것 2 오버라고도 부릅니다.
- 트리플보기: 파보다 3개 더 많은 숫자로 홀인 하는 것 3 오버라고도 부릅니다.
- 쿼트 러프 보기: 파보다 4개 더 많은 숫자로 홀인원 하는 것 +4라고 표기하기도 하고 4 오버라고도 합니다.
- BIRDIE(버디): 파보다 1개 적은 숫자로 홀인원하는 것 이글:파보다 2개 적은 숫자로 홀인원 하는것 2 언더라고도 부릅니다.
- 앨버트로스:파보다 3개 적은 숫자로 홀인원 하는 것이며 3 언더라고도 부릅니다.
- 홀인원:한 번에 홀인 하는 것을 말합니다.
골프장에서 사용되는 골프은어
- 골린이: 골프를 처음시작하거나 골프초보들을 부르는 은어입니다. 골프외 다른 운동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단어 이며 골프+어린이가 합쳐진 합성어 입니다.
- 손오공:샷을 잘 쳤을때 주변사람들이 손오공이라고 합니다 손오공은 손님 온늘 공 잘 치셨습니다 또는 오늘 가장 잘 친공을 말하는 은어입니다.
- 오잘공: 손오공과 같은의미 이며 오늘 잘친공을 말합니다.
- 뽕샷: 거리는 멀리 나가지 않았지만 하늘높이 치솟는 공을 쳤을 때 뽕샷이라고 부릅니다.
- 뱀샷:공일 일반적으로 날라가느 모습이 아닌 땅을 스치며 날라가는 것을 뱀샷이라고 합니다 뱀이 기어가는 듯한 모습을 연상시켜서 나온 은어 인것 같습니다.
- 일파만파:첫홀에서 한명이 파를 받으면 함께하는 사람 모두가 파를 기록하는 것을 말합니다
- 닭장프로: 닭장은 스크린골프장을 말하며 스크린 골프장에서는 프로처럼 잘하지만 필드에서는 잘 못치는 분들을 닭장프로라고 놀리는 말로 사용됩니다.
- 막창났다:공이 헤저드나 ob에 빠졌을때 막창났다라는 표현을 합니다.
필드 나갈 때 준비물
레슨을 열심히 받은 골퍼라면 필드로 머리 올리로 간다고 하는데요 이때 무었을 준비해야 될지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필드라고 해서 특별히 준비해야 될 것이 있는 것은 일반적으로 준비해야 할 골프장 머리 올리러 갈 때 리스트를 준비해 봤습니다.
- 골프클러(골프채)
- 골프가방
- 장갑,골프화등을 넣을 보스턴백
- 뜨거운 자외선을 가려줄 모자
- 티(tee)티꽂이
- 골프공 약 20~30개
- 골프장갑
- 골프화
- 볼마커
- 이쁜 골프복
위 리스트외 필요시 골프공주머니,선글라스,선크림등을 준비 하시면 되겠습니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는것입니다. 사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정보이지만 처음에는 누구나 궁굼하고 떨릴때가 있는데요 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 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