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용증이란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주거나 빌릴 때 그 거래를 증명하기 위해 문서로 남기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은 차용증을 쓰는 방법과 함께 차용증 양식을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차용증이란?
차용증은 물품이나 금전을 거래할때 이를 증거로 남기기 위해 문서로 남기는 것을 말합니다, 즉 서로의 거래관계를 상호 인정하고 약속을 지키겠다는 이행각서와 동일한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차용증은 그 자체로는 강제력과 같은 법적효력은 갖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차용증은 채권,채무관계를 명확히 할 수 있는 문서이고 법원의 판결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강력한 증거자료가 되는 문서 입니다.
차용증 양식 쓰는 법
서두에 언급 한 것 처럼 차용증 자체는 법적효력이나 강제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분쟁으로 인하여 법원의 판결을 받게 될 경우 매우 중요한 증거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해진 차용증 양식은 없지만 서로의 인적사항,채무액,이자여부등 최대한 자세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필요하다면 채무관계에 대한 설명을 함께 작성하고 공증을 받는 것도 차용증을 작성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차용증 양식에 들어갈 필수 항목입니다.
- 인적사항:채권자와 채무자의 이름,주소,주민등록번호 등
- 채무액:빌려준 액수를 작성합니다.
- 변제기일: 빌려간 돈이나 물품을 언제까지 갚겠다고 약속한 날짜를 작성합니다.
- 이자금액:이자가 있다면 빌려간 금액에 대한 이자율을 작성합니다.
- 지연이자: 변제일까지 갚지 못할 경우 지연이자가 있다면 함께 작성해 줍니다.
- 서명및 날인:가능하면 인감도장을 사용하고 그렇지 못한 경우 도장과 서명을 함께 사용합니다. 지장을 찍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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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용증 작성시 유의 사항
차용증은 그 자체로는 법적효력이 없지만 법적효력을 갖기 위해서는 공증사무소에서 공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증을 받게 되면 차용증은 청구,압류,가압류,가처분등의 법적효력을 갖는 문서가 됩니다. 또한 채무에 대한 법적효력은 시효기간이 10년 입니다 차용증 작성시 아래 유의사항을 꼭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채무에 대한 법적 시료기간은 10년입니다.
- 차용증 작성시 날인은 인감도장이나 지장을 찍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법적이자율은 24%이며 그 이상은 법적효력을 갖지 못합니다.
차용증 양식 샘플
아래 링크로 진입하시면 차용증 양식을 샘플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차용증 작성이 어려운 분들은 제공해 드리는 차용증 양식을 다운받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마무리
차용증 양식과 작성방법을 알아 보았습니다. 차용증은 채무자와 채권자가 법적 분쟁이 생겼을때 가장 확실한 증거가 되는 문서입니다 따라서 차용증 작성시 위 작성방법을 꼼꼼히 확인후 작성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